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약업계와 정부가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
[김진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통하는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을 11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약의 날’ 기념식은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 국민 건강과 같이’를 주제로 정부·국회‧산업계·학계 등 약업 분야 관련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원료의약품 국산화 및 자립화를 통해 국내 공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 주민 건강과 의약품 복용 지도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조용일 대한약사회 대구광역지부 지부장에게 산업포장 등 의약품 안전과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총 41점*의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약의 날을 맞이해 “제약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는 소중한 자산인 동시에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더욱 단단히 하며 산업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규제를 지속해서 혁신하고 더 나은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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