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향토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현장 의견 청취
[김태식 기자]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11월 27일 도의회에서 ‘향토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랜 기간 기업가적 소명의식으로 기업을 영위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도내 기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명희 의원은 “그동안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을 위해 힘써온 향토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도의회에서도 다양한 기업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각적이고 활발한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이 지역을 지키며 굳건히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명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월 15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오는 12월 7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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