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활용한 생활체육 활성화..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김진규 기자]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지난 11월 18일 ‘제11회 섬섬여수 그란폰도 대회’에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당부했다.
그란폰도(Granfondo)란 자전거로 장거리를 주행하는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는 자전거를 활용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에서 2,0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석했다.
최병용 의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여수에서 자전거 대회의 꽃인 그란폰도가 개최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담당하는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만큼 자전거 타기가 명실상부한 국민생활체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를 고려해 주최측에서는 참가자들의 사고와 부상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2월 「전라남도 체육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전남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등 도내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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