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기자] 미용 전문 프렌차이즈 기업 뷰티로(대표 권용은)가 주최하고 이백클럽, 닥터스칼프, 에리카헤어, 팀아르고가 주관하는 ‘2018-2019 한·일 미용축제’가 7월 19일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미용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행사를 마쳤다.
2018-2019 한일 미용축제는 헤어 관련 업체 전문가들이 의기 투합하여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올해의 트렌드와 다가올 내년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특성화로 미용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날 참여한 이백클럽은 ‘열펌’에 대한 그 동안의 노하우와 제품력을 토대로한 저자극 열펌의 기술을 소개했다. 닥터스컬프는 ‘두피관리 시스템’ 시연과 설명으로 미용관련 업체들에게 새로운 매출확보 가능성을 보여줬다. 에리카 헤어는 일본 에리카 헤어의 회장 ‘사쿠라이 야스히로’를 초청하여 시연을 통해서 2019년 유행 트렌드를 알려줬다.
미용 교육 전문 유성민 강사가 이끄는 팀아르고는 스토리텔링 ‘여자의 일생’ ‘비바청춘’이란 주제로 헤어쇼를 40여분간 선보였다. 특히 여자의 일생에서는 어린 소녀에서 황혼까지의 일생을 통한 헤어의 변화를 다양한 컨셉과 스타일로 소개했다. 2부에 진행된 비바청춘에서는 전문 DJ를 초빙하여 흥겨운 비트의 음악으로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헤어쇼를 펼쳐 관객들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참석한 미용관계자들은 현업에 종사하는 주니어, 시니어 스텝들로 미용 산업의 발전과 색다른 컨셉으로 펼쳐지는 세미나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었고 앞으로 새로운 사업의 구상하는 데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뷰티로의 권용은 대표는 “국내의 최고의 실력자들을 모아 앞으로 더 많은 세미나를 개최하고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 미용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새로운 모색을 찾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뷰티로는 이번 7월19일 한,일미용축제의 성료를 통해서 부산에서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뷰티로는 2017년 일본의 ‘에리카헤어’ 브랜드를 한국에 첫 런칭하여 가파른 성장을 하며 빠르게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에리카헤어가 가맹점이 가파르게 늘어나는 것은 에리카헤어의 차별화된 컨셉에 있다.
한편 뷰티로는 8월28일 제19회 오모테산도 헤어 콜렉션에도 우수한 직원을 선발하여 헤어쇼를 참관하고 에리카헤어 재팬 본사를 직접방문하여 시술을 받아 보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