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기자] 지난 30여 년 간 대한민국 에너지원을 다각화하고 효율화를 이끌어 낸 산 증인인 ㈜윤진건설의 이교림 대표가 2018코리아혁신대상 에너지/가스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1월12일(금)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영광을 안았으며, 시사매거진 2580, 코리아뉴스, 크리에이티브코리아 주관 하에 전문 기자단과 교수진, 코리아 혁신대상 선정 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윤진건설의 이교림 대표는 “1980년대 국제원유파동으로 인한 국내 유류가격 급등으로 서민들의 난방비 절감이 절실한 상황에서 노후화된 기존주택의 단열화를 가장 먼저 정부시책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하면서 지속적으로 에너지관리공단을 통해 주택의 단열 개수 사업에 기여해왔습니다” 고 말하며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 에너지원의 다각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해 왔듯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해 온 지난 세월
윤진건설의 이교림 대표는 80년대 국제원유파동으로 인해 국내 유류가격이 급등하여 서민들이 난방조차 제대로 하지 못할 때 정부시책에 맞추어 에너지관리공단을 통한 단열개수 사업을 시작하여 서울 및 수도권에 동사무소 및 지상파방송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기존주택의 단열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 과정에서 이교림 대표는 단체모임홍보 약 300여 회, 지상파 방송 홍보출연 20여 회 및 유인물 약 10만매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를 하였고 또한 희망자의 기존주택에 단열재를 시공하여 정부시책에 적극호응하였다. 이를 통해 윤진건설은 국민들이 에너지를 크게 절약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국내에서 단열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기도 했다. 1990년대 초반에는 유류 및 LPG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청정에너지인 액화천연가스를 사용한 난방을 이용하도록 홍보 및 시공을 하여 유류보일러와 LPG가스 및 연탄보일러등이 없어지고 가스보일러로 난방을 하도록 시공하는 등 현재까지 약 20만 가구를 시공하여 국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
현재 천주교 성모복지관에서 시행하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봉사를 매주 3회에서 4회 무료봉사 차원에서 5년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목포시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봉사까지 진행 중인 이 대표는 “제가 하는 봉사활동은 단순한 도시락 배달 활동이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해주면서 건강 상태도 확인하여보고 말벗이 되어주며 간단한 심부름 등을 하는 진심이 담긴 봉사입니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가의 에너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벗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