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왕실태교’ 교육 프로그램 운영
[김한주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김성배)은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임신부 등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왕실태교’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8월 제외) 서울시내 10개 보건소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가까운 보건소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이번 태교 교육에서는 ▲ 조선 왕실의 임신, 태교, 안태의례(安胎儀禮)*와 출산 문화 알아보기 ▲ 비단 표지로 나만의 태교 일기책 만들기 ▲ 내 아이에게 입힐 배냇저고리, 턱받이, 버선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 시내 10개 보건소에서 장소 등의 협조를 받아 총 40회 800명 임신부에게 기회가 제공되며, 교육 신청에 관한 사항은 해당 구청 보건소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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