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항만공사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할 것”
[김진규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9일 인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항만공사(이하 ‘참여기관’)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손혜영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 김수철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김용구 인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의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는 참여기관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의 목적, 자금 조달 방안 등 기본적인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협약 이후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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