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고희권 의원, 시민의 눈과 발이 돼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서
여수시의 균형발전을 이루어내기 위한 관광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김한나 기자] 여수시의회 고희권 의원은 시 발전과 지역경제 균형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2012년 여수엑스포를 계기로 도시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혹자는 10년 많게는 20년 이상의 발전을 앞당겼다고 한다. 이러한 인프라를 통해 불 꺼진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낭만포차와 해양케이블카, 여수밤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전국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관광 1번지가 되고 있다.
행복한 도시건설 위한 의정활동
고 의원은 “‘관광은 굴뚝 없는 산업’이라는 말이 있다. 여수시가 전국의 모범 도시로서 그 기상을 활짝 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원도심으로 밀집된 관광정책으로 인해 주차문제, 소음문제 등이 야기되면서 여수시는 관광정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 등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면서 “그 해결방안에는 여러 대안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여수 곳곳으로 분산하는 관광정책이야말로 앞으로 여수시가 균형발전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관광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화양면에 오션퀸즈파크 조성 등 대규모 투자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확정되면서 실질적인 여수 분산 투자 유치가 가능한 궤도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 여수시가 더불어 잘 살고 행복한 도시건설을 위해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6%대 진입하면서 고령사회에 이르렀다. 고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이 거주하기 좋은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노인복지관 등 운영비 지원 확대, 건강 프로그램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주차난이 심한 지역에 상시 주차와 회전이 가능하도록 주차장 건립사업을 조기 반영하고 지역민의 고충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숙원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발로 뛰는 생활정치 실천에 앞장서는 의원으로 유권자들에게 평가되고 있는 고 의원은 평소 ‘말보다는 행동으로’라는 소신을 갖고 시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의원직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해 왔다.
“시민들의 눈과 발이 돼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서 왔지만 아직 시민들의 고충해소의 길이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고 의원은 “우리 의회가 공부하고 연구하는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하지만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 집행부에 시정발전과 관련된 정책 대안 제시와 감시 또한 잊지 않고 성심을 다해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최선 다해
고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자세로 직분에 충실하면서 동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했다.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자 복지관에 요가 등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였으며 경로당 에어컨 설치, 건강헬스기구 확충 등 운영비 일부가 증액시켰다.
또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흥국상가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방문객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흥국체육관 부지에 주차장을 118면 추가 확충했으며 선소입구에 주차장 128면을 조성·완료했다.
이밖에 고 의원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소호동 항호마을 외 5개소, 1,335세대에게 도시가스가 조기 공급되도록 노력하였으며 신호등, 반사등 신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여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평가다.
“올 한 해를 돌이켜보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는 고 의원은 지역 최대 현안인 박람회장 사후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박람회장 활용 촉구 결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나 2018년도 박람회재단 정부 지원금 중단 및 박람회장 주변 민간투자유치 공모 결과 선정 무산 등 박람회장 사후 활용에 적색등이 켜지고 있어 심히 우려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 의원은 “정부의 박람회장 사후 활용 방안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에도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박람회장 사후활용 특별법’개정 등을 통해 박람회장 사후 활용 방안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어야 할 때 시점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행복도시 건설은 어느 한 사람의 힘만으로 이루어 질 수 없다. 의회는 시정에 대한 올바르고 건전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진정 시민들이 바라는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이 의정활동을 감시해 여수시 발전을 위해 우리 의원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앞으로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많은 도움과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